[MD신곡] 터보표 쿨서머송 왔다!…서장훈·장혁 美친 카메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시원한 터보표 서머송이 왔다.

그룹 터보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을 공개했다.

2년만의 터보 신곡 '뜨거운 설탕'은 전주를 듣자마자 90년대 댄스 감성이 느껴지며 터보 특유의 시원한 감성이 물씬 묻어난다. 경쾌하고 톡톡 튀는 비트 위에 김종국의 보컬과 김정남-마이키의 유쾌한 래핑이 더해지며 해변에 놀러와 있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신나고 펑키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시원하다.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와 김종국이 협업한 곡으로, 터보표 댄스 감성에 2017년 트렌디한 멜로디가 더해졌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인 서장훈, 가수 겸 방송인 하하, 배우 장혁, 그룹 god 박준형,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등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출연해 의리를 뽐냈다. 전작에 이어 와니(Wani)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곡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카메오와 김종국이 즉석에서 상황을 만들어 유쾌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장훈과 장혁은 전에 없던 존재감을 드러내며 터보에 대한 의리를 뽐냈다.

[사진 = 그룹 터보 신곡 '뜨거운 설탕'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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