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열애 중인 김준희(42)와 16세 연하 남자친구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26)가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대지"라며 "내남자 최고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진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준희의 남자친구는 보디빌더 선수 이대우. 이대우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봉봉 50% 나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라며 "이제 우리 꽃길만 걷자 이제 내가 자기 옆에서 최강서폿 할께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다 내사랑"이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또 다정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 김준희와 이대우의 SNS에는 서로의 얼굴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서로의 사진들이 게재돼 있어 두 사람의 사랑을 짐작케 했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MUE)의 멤버로 데뷔, 현재 쇼핑몰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이대우는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보디빌더 선수다.

[사진 = 김준희·이대우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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