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온오프, 오늘(24일) 첫 정규 발매…신비주의 탈피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듀오 오프온오프(offonoff)가 24일 첫 정규 앨범 '보이.'(boy.)를 발매한다.

오프온오프는 94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이루어진 팀으로 콜드(Colde)는 싱어송라이터, 영채널(0channel)은 프로듀서로 역할을 나뉘어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콜드와 영채널 둘 다 디자인 공부를 한 경험이 있어 본인들 음악의 비주얼 디렉팅도 직접 하고 있다.

작년 초 하이그라운드 영입 이후 발매 했던 싱글앨범 '베스'(bath)와 '포토그래프'(Photograph)를 통해 무던하고 무게감 있는 보컬에 칠한 분위기를 선보인 오프온오프는 딘, 밀릭, 크러쉬 등과 함께 속한 크루 클럽 에스키모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그런 오프온오프가 발매에 앞서 공개 한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에는 타블로와 딘, 펀치넬로 등 피처링 아티스트의 이름이 공개 되어 주목을 끌었다.

특별히, 그 동안 비주얼을 100% 노출하지 않았던 오프온오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는 것이라 기대감이 높다.

24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하이그라운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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