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서세원 근황? 딸과 4살차이 나는 해금연주자와 동거·출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출연진들에게 "서정희와 이혼 후 서세원의 근황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항간에 서세원이 건축업으로 대단한 부를 이뤘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타운하우스를 직접 지어서 분양하는 건 아니고, 시행을 맡아 동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취재해보니까 약 10억 원대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근에 땅을 추가로 구입한 걸로 봐서는 건축업을 계속 할 것 같고"라고 답했다.

정선희는 이어 "서세원과 함께 사는 분은 어떤 분이냐?"고 물었고, 연예부기자는 "올해 39살이다. 서세원과 무려 23살의 나이차이가 나고, 딸인 서동주와는 4살 차이가 난다. 그리고 교회 권사의 딸로 명문대 음대를 졸업한 해금연주자인데 지방의 한 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 미모의 재원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문화평론가는 "서세원이 홍콩으로 출국 할 때 옆에 만삭의 30대 여성이 동행한 게 포착됐었다. 그런데 서세원은 '사진 속 여성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 억지스러운 주장이고, 이건 명예훼손이다'라고 여성과의 관계를 극구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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