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지창욱 "입대 전까지 어머니와 시간 많이 보내고싶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지창욱의 게릴라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8월 14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지창욱. 이날 그는 "22일이 공식적으로 마지막 스케줄이다. 이후로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입대까지의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지창욱은 "집밥을 좋아한다.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것 같다"면서도 "어제 어머니께서 장을 보고 아침 상을 차려주셨는데 오늘 늦잠을 자서 못 먹고 나왔다. 군대 가기 전까지 어머니랑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다.

또 팬들을 향해서도 지창욱은 "전역할 때까지 기다려달라.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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