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강재준♥이은형 배틀 중인 엽기 사진 공개 '경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 부부가 배틀 중인 엽기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출연진들에게 "강재준과 이은형이 SNS에서 엽기 사진 배틀이 붙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강재준이 엉덩이가 터진 바지를 입고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한 김원희. 이에 강재준은 "저게 새 잠옷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터졌더라. 그런데 그걸 아내가 SNS에 올렸다. 화가 너무 나서 복수하려고 나도 올리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 후 강재준이 SNS에 올린 사진은 이은형이 엉덩이를 긁고 있는 모습. 그러자 이은형은 강재준의 주요부위만 가려진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성대현은 "야! 더러워!"라고 경악했고, 강재준은 다급히 "저거 오해하면 안 되는 게, 팬티를 입고 있는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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