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9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정현이 극 중 츤데레 매력을 선보인 소지섭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군함도'의 지하 탄광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더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개봉.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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