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와 ‘스파이더맨:홈커밍2’ 복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존 왓츠 감독이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2’ 연출을 맡을 전망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9일(현지시간) 소니와 마블이 존 왓츠 감독과 속편 연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톰 홀랜드는 이미 3부작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존 왓츠 감독은 톰 홀랜드와 함께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인 속편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북미에서 2억 2026만 달러, 해외에서 2억 2,007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8,034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92%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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