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오세요' 여자배구 그랑프리 직관이벤트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그랑프리 수원시리즈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팀은 앞선 2주간 경기에서 2그룹 1위에 올라 기세를 떨치고 있다. 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손하트 인증샷' 이벤트가 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승리를 염원하는 손하트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대한민국배구협회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유니폼과 친필 사인 공인구를 증정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더욱 풍성하다.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10명을 선정,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단체로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21일에는 염혜선, 이소라, 김해란, 김연견, 22일에는 양효진, 김수지, 한수지, 김희진, 김미연, 23일에는 김연경, 박정아, 황민경이 팬들을 기다린다.

개성 넘치는 응원용품을 준비해 온 팬에게는 포토타임 참가권이 제공된다. 단, 경기장 전광판 화면에 나온 사람들로 한정한다.

마지막으로는 '다섯 글자로 말해요!'는 다섯 글자로 키워드를 제시해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당첨된 사람에게는 경품으로 사인볼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그랑프리 수원시리즈는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에서 중계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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