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남 배구협회장, 대한체육회 인준으로 25일 공식 취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으로 공식 취임한다.

지난달 30일 배구협회 제39대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오한남 회장을 대한체육회에서 18일에 인준했다.

오한남 회장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2020년 이전 차기 회장 선출일까지다.

또한, 체육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집행부 임원을 선임하여 협회를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권고함에 따라 배구협회는 협회정관에 의거 임원(부회장, 이사) 구성 및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와 오한남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2017 임시대의원총회는 25일 오후 4시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며 오한남 회장의 취임식도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오한남 회장. 사진 = 대한배구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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