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DC영화 2020년 두 편 개봉 확정, ‘원더우먼2’ 가능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17일(현지시간) 2020년에 DC영화 두 편을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워너브러더스는 2018년 6월 1일 애니메이션 영화, 2020년 2월 14일 DC 영화, 2020년 6월 5일 DC영화를 개봉한다고 알렸다.

버라이어티는 ‘원더우먼2’가 2020년에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DC엔터테인먼트 제프 존스 회장은 “현재 패티 젠킨스 감독과 속편 각본을 쓰고 있다”면서 “위대한 영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아직까지 ‘플래시’ ‘사이보그’, 드웨인 존슨 주연의 ‘블랙 아담’ 스핀오프 개봉일을 공지하지 않았다.

이 세 편의 영화 중 하나가 2020년에 개봉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오는 11월 또 다른 DC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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