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타노스 ‘블랙오더’ 등장 “강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시 브롤린)의 아이들이 등장한다.

제작자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15일(현지시간) 디즈니 D23 엑스포에 전시된 타노스와 네 명의 캐릭터 피규어 사진을 올린 뒤 “타노스의 아이들”이라고 명명했다.

타노스는 지구를 침공할 때 혼자 오는 것이 아니라 네 명의 부하들을 데리고 온다. 이들은 일명 ‘블랙 오더’로 불리는 자들이다.

이들의 공격에 맞서 히어로들이 어떻게 반격할 것인지가 관람 포인트다.

현재까지 출연이 확정된 슈퍼히어로는 다음과 같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앤트맨(폴 러드)

비전(폴 베타니)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헐크(마크 러팔로)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빈 디젤 목소리 연기)

로켓(브래들리 쿠퍼 목소리 연기)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캡틴 마블(브리 라슨)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로키(톰 히들스턴)

닉 퓨리 국장(사뮤엘 잭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웡(베네딕트 웡), '블랙팬서'의 오코에(다나이 구리라)도 출연한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대해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모여 열매를 맺게 되는 이야기로 배경이 설정된다. 엄청난 대 서사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연속해서 촬영하는 두 영화의 제작비는 5억 달러(약 6,002억원)이다.

[사진 제공 = 마블, 루이스 데스포지토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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