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다고요?"…'남사친 여사친' 예지원·이재윤·허정민, 첫날밤부터 센 토크

시간2017-07-13 00:21:44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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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이 허니문 사전 답사 첫날밤 화끈한 대화를 나눴다.

12일 첫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에서는 예지원, 이재윤, 허정민이 허니문 사전답사를 떠나 첫날밤을 보내는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이재윤, 허니문과 함께 식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예지원은 "남사친, 여사친이니까 독하게 가볼까?"라고 운을 뗐다.

그는 "둘이 놀다가 둘이 따단단 한거다. 사귀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그게 가능할까?"라고 넌지시 말했다. 그러자 이재윤은 "잤다고요?"라고 솔직한 발언을 했다.

예지원은 "계속 이어져 가는게 가능할까"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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