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글로벌엔터]벤 애플렉♥린제이 쇼쿠스, “LA집에서 하룻밤 보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이 새로운 애인 린제이 쇼쿠스와 LA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이들은 월요일 아침에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거리를 활보했다. 린제이 쇼쿠스는 검은색 원피스를, 벤 애플렉은 청바지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었다.

한 관계자는 “이들은 어제 라스베이거스에서 LA로 돌아왔다”면서 “린제이 쇼쿠스는 벤 애플렉의 집에서 밤을 보냈다. 그녀는 아침에 미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그녀는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린제이 쇼쿠스는 미국방송 SNL 프로듀서로, 몇 해전 동료 프로듀서인 남편 케빈 밀러와 헤어졌다.

벤 애플렉의 전 부인 제니퍼 가너는 둘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크게 개의치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부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15년 6월 30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혼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한편 벤 애플렉은 오는 11월 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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