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 ‘발레리안’ 압도적 호평, “멋지고 장엄한 SF 어드벤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으로 이루어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해외 언론 매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드디어 엠바고가 풀려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다! 뤽 베송의 디자인은 창조적이고 대사엔 유머가 넘친다. 모든 예상을 뛰어넘은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Patrik Sandberg), “‘발레리안’ 오프닝 시퀀스의 3D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제5원소’와 비교하지 말 것”(Jason Guerrasio), “다채롭고 독창적인 장면으로 가득 차 있다”(Erik Davis) 등 비주얼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발레리안’은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했다. 또 원작과는 다르지만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데인 드한에게 찬사를 보낸다”(Angie J. Han), “올해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 중 하나. 모든 세트와 소품은 바로크 양식을 떠올리게 한다”(David Sims), “‘발레리안’ 평을 쓸 생각을 하니 흥분된다. 웅장하고 기묘하고 아주 재미있다”(Silas Lesnick), “완벽한 연출력. 멋진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리한나의 역할은 눈을 뗄 수 없다”(Jim Vejvoda), “멋지고 장엄한 SF 어드벤처 영화”(Germain Lussier) 등의 평도 이어졌다.

‘제5원소’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완성한 독창적인 세계관, 압도적인 비주얼로 기대감을 더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8월 3D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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