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이효리 효과 톡톡! '라스' 시청률 수직 상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5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8.8%와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 6.0%보다 각각 2.9%P, 2.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이효리, 채리나, 가희, 나르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 전부터 이효리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특집으로, 총 100분으로 특집 편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결혼생활부터 남편 이상순까지, 예능감 넘치는 솔직 입담을 발휘해 시청률을 견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싱글와이프'는 3.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