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이효리 "결혼 드레스, 태국서 10만원 주고 산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식 드레스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소개했다.

2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 2회에선 오픈 첫날을 맞아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첫 손님을 맞았다.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결혼 앨범을 보여주며 추억을 곱씹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침실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버진로드 대신 마당을 걷고, 자전거를 타고 노래하며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효리는 "드레스는 내가 태국 여행 갔다가 10만원 주고, 내가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었어. 입으려고"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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