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에 여배우까지…中재벌 왕쓰총, 13인의 여자친구 화제

중국 최고의 재벌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 왕쓰총(29)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왕쓰총은 과거 '바나나 프로젝트'란 엔터테인먼트사를 세워 걸그룹 티아라를 영입한 적도 있다. 중국 내에서 왕쓰총은 그의 재력만큼이나 화려한 여성 편력이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닌다. 특히 왕쓰총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를 의식해 일부러 보란 듯이 거리에서 여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지금까지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그가 교제한 여성은 13명이다.

▲첫 번째 여자친구 장치옌

왕쓰총이 영국 유학 시절 만난 여자친구로 고학력의 전형적인 미인이다.

▲세 번째 여자친구 타오싱단

2003년 드라마 '당신과 함께', 영화 '12가지 띠' 등에 출연한 배우로, 두 사람은 1년여 정도 교제했다.

▲여섯 번째 여자친구 자오쯔이

176cm의 큰 신장을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이다. 왕쓰총의 강아지 '왕커커'의 공식 웨이보를 직접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왕쓰총의 반려견 왕커커

▲여덟 번째 여자친구 장위시

영화 ’포말지하’에서 여주인공을 맡는 등 왕쓰총과 교제 후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았다. 빅뱅의 콘서트장에서 왕쓰총의 허벅지에 앉아있는 사진이 보도된 적 있다.

▲아홉 번째 여자친구 천원졔

글래머러스한 겉모습의 방송인으로 왕쓰총과 결별 당시 약 8억여 원에 이르는 마세라티 스포츠카를 선물 받았다.

▲열두 번 째 여자친구 리후이웨

왕쓰총과 늦은 밤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일반인 여성으로 SNS의 유명 인사이다.

▲열세 번 째 여자친구 장샤오멍

왕쓰총이 CEO로 있는 panda TV에서 진행자를 맡았었다. 올해 1월 몰디브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이지수 이지수 leejiso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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