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상대를 바꿔 극복 가능”...日 배우, 방송서 중년 부부에 조언

[마이데일리 = 천주영 에디터] 일본 배우 미호 쥰(57)의 권태기 부부의 관계 개선에 대한 조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에서 방송된 NHK 전국 생방송 '고고나마'에 출연한 미호 쥰은 "10년 이상 부부관계가 없다"는 50대 주부의 사연을 듣고 부부관계 횟수가 적은 자신의 친구를 예로 들며 "적극적인 남편에 비해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아내가 크게 부딪히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태기가 오면 상대에게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상황에 변화를 주거나, 파트너를 바꿔보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고 개선 방법을 제안했고, 이를 들은 MC는 "엄청난 말을 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부부끼리 야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미호 쥰 공식 블로그]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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