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다니엘 크레이그 복귀, ‘제임스 본드 유니버스’ 제작 전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현재 할리우드는 ‘유니버스’ 제작에 한창이다. 마블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C의 ‘DC 확장 유니버스’, UPI의 ‘다크 유니버스’, 파라마운트의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이 대표적이다. 제임스 본드도 유니버스로 제작될 전망이다.

트래킹보드의 제프 스나이더는 최근 트위터에 “‘제임스 본드’ 프로듀서 바버라 브로콜리는 유니버스 열풍에 사로잡혀 있고, 동시에 제임스 본드 프랜차이즈의 다른 부분을 개발하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와 그의 본드 영화가 피어스 브로스넌보다 더 낫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복귀한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여전히 복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만약 그가 복귀한다면 ‘제임스 본드 유니버스’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15년 개봉한 ‘007 스펙터’는 전 세계에서 8억 8,06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제작진이 다니엘 크레이그에 매달리는 이유다.

제임스 본드 팬들도 그가 언제 복귀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