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16kg 감량 정채연, 비법은 냉장고 앞에 체중계 설치 '식욕↓'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다이아 정채연이 다이어트를 위해 냉장고 앞에 체중계를 설치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독하게 살 뺀 스타' 명단에 다이아 정채연이 5위에 올랐다.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오아이 활동을 했던 다이아 정채연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대표 연예인으로 뽑혔다.

과거 통통한 볼살에 64kg의 몸무게를 자랑했던 정채연은 가수의 꿈을 안고 데뷔 직전 다이어트에 돌입해 3개월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

정채연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눈두덩 살까지 빠져 쌍꺼풀 라인이 진해졌고, '리틀 수지'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녀는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다소 통통한 하체 때문에 매주 몸무게를 측정하며 소속사의 관리를 받았고, 그 결과 다이아 정규 2집 컴백 당시 마른 몸매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채연은 소량의 연두부, 두유, 방울토마토만을 섭취해 16kg을 감량했지만 무리한 감량법으로 부작용을 겪어 균형적인 건강한 식이요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격렬한 운동보다는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소모했고, 냉장고 앞에 체중계를 설치해 식사 전 몸무게를 측정해 식욕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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