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부, 둘째 임신…윌리엄, 동생과 첫 만남 포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8회에서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 편이 그려진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두 부자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간 것.

바로 그 주인공은 샘 해밍턴의 둘째 자녀이자 윌리엄의 동생이다. 두 부자는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준비 중인 아이를 보기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함께 준비한 꽃다발을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든 아내에게 건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윌리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동생을 보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윌리엄은 움직이는 동생을 집중해서 바라봤고 샘 해밍턴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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