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외의 조합"…매드클라운, 김태우 2년만 신보 피처링 참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태우의 새 앨범에 래퍼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20일 한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김태우의 새 앨범 'T-WITH'에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다.

김태우는 2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신보 'T-WITH'를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김태우는 앨범의 콘셉트를 비롯해 녹음-믹스-마스터링까지 전면에서 진두지휘하며 이번 신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특히, 매드클라운 이외에도 쟁쟁한 피처링 군단이 김태우의 이번 신보에 힘을 보탰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틀곡만 김태우 혼자 불렀다.

'T-WITH'는 '태우와 함께'라는 뜻이며, 청량감 넘치는 음악으로 채워진 것과 더불어 김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시원한 힐링과 위로를 건네겠단 각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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