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신동 "살 왜 안 빼냐니, 못 빼는 것…빡치네" 분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외모 지적에 분노를 표출했다.

신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실화냐? '정글의 법칙' 다이어트. 저렇게 해서 (살을) 뺄 바에는 그냥 살래. 아닌가? 누군 안 빼고 싶어서 안 빼겠니. 가끔 물어보더라. 왜 안 빼냐고. 이건 질문이 잘못됐어. 왜 안 빼냐니. 그냥 못 빼는 거지. 아침 일찍 갑자기 빡치네"라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이와 함께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속 자신의 분량을 캡처해 게재했다. '정글 다이어트 효과 비교' 컷이었다. 출국 당시와 달라진 홀쭉한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이 다이어트를 강요하면서 결국 신동이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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