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예매율 40%, 압도적 흥행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예매율이 40%에 육박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39.7%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1.9%의 ‘옥자’가 차지했다. ‘미이라’는 7.1%를 기록하며 4위로 주저 앉았다.

이번 예매율 1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5편 연속 예매율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위엄을 드러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되었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창조주 ‘쿠인테사’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6월 21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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