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합창단’ 단체관람문의 쇄도, 음악다큐 열풍 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감동을 안겨주었던 시니어 합창단의 도전과 열정을 그린 휴먼 음악 다큐멘터리 ‘청춘 합창단 - 또 하나의 꿈’이 6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시사회 요청과 단체관람 문의 폭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춘 합창단 - 또 하나의 꿈’은 2011년, KBS ‘남자의 자격 청춘 합창단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5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청춘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삼순씨의 사연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을 받은 청춘 합창단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전에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합창단원들의 연습장면과 UN에서 ‘세계 노인학대 인식 제고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공연을 했던 장면 등을 감동 있게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안성기가 중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아 감동을 배가시켰다.

호평이 쏟아지면서 6월 12일 종로 서울극장, 6월 13일 강남 CGV, 6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 등은 사전 예약이 끝났으며, 이후에도 단체관람 극장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휴먼 음악 다큐멘터리 ‘청춘 합창단 - 또 하나의 꿈’은 6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네오 스카이 인터내셔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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