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오상진 "신혼여행 후 핼쑥해졌다더라" 이유는?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아나운서 오상진이 김소영과 신혼여행 후기를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서는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부부의 신혼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오상진에 "신혼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상진은 녹화일 기준 "그렇다. 어제 입국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 출국할 때 사진과 입국할 때 사진이 많이 다르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어떤 차이가 있냐"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내가 많이 핼쑥해졌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했고, 한석준은 "그걸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오상진은 "오해가 있을까 봐 그렇다. 신혼여행 중에 신경성 장염에 걸렸다"라며 신혼여행 전·후 사진을 공개했고, 전현무는 "피골이 상접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O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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