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피어밴드, 장꼬임 증세…선발투수 정성곤으로 교체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피어밴드가 장꼬임 증세로 인해 선발 등판하지 못한다.

KBO는 30일 오전 "금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kt의 경기에서 kt의 선발투수로 예고된 피어밴드가 장꼬임 증세로 인해 정성곤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kt 위즈는 30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당초 선발투수로 에이스 라이언 피어밴드가 예고됐으나 갑작스런 장꼬임 증세로 인해 등판이 무산됐다.

정성곤은 지난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목에 담 증세가 찾아오며 선발 등판이 불발된 바 있다.

[라이언 피어밴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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