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신태용호, 포르투갈전 붉은색 유니폼 착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태용호가 포르투갈과의 U-20 월드컵 16강전에 투혼을 상징하는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은 입는다. 상하의는 물론 양말까지 붉은색을 착용한다. 골키퍼는 이번 대회 처음으로 형광색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포함해 16강전까지 모두 붉은색을 입고 있다.

기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선 각각 3-0, 2-1 승리를 거뒀고, 잉글랜드전은 0-1로 패했다.

포르투갈은 원정 유니폼인 초록색을 입는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 A대표팀이 착용했던 유니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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