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윤형빈·임수민, 감동다큐 ‘청춘합창단’ 31일 시사회 참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안겨준 청춘 합창단의 못다한 이야기 ‘청춘 합창단-또 하나의 꿈’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 대규모 특별시사회를 마련한다.

‘청춘 합창단-또 하나의 꿈’은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평균연령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원들의 탄생과 활동을 담아낸 작품으로,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잇는 감동 다큐멘터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사 측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 국민 감동시사회를 개최하여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첫 번째 행사로 5월 31일 가정의 달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릴 이날 특별 시사회에는 청춘 합창단의 지휘를 맡았던 그룹 부활의 김태원의 무대인사와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개그맨 윤형빈, 임수민 아나운서, 청춘 합창단원 등이 ‘그리운 금강산, 인생은 70부터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균 연령 65세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의 꿈과 노래를 담은 휴먼 음악 다큐멘터리

‘청춘 합창단 - 또 하나의 꿈’은 오는 6월 15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 제공 = 네오 스카이 인터내셔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