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스팅 입국, 31일 한국서 최초 소극장 공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전설’ 스팅이 한국을 찾았다.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은 29일 스팅의 입국 소식을 알렸다. 스팅은 6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스팅은 지난해 말 정규 12집 ‘57th & 9th’(57번가와 9번가)를 발매하고 월드투어 중이다. 스팅의 내한은 1996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로, 31일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팬들과의 거리가 가까운 소극장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팅은 서정적인 음악과 철학적인 가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사진 제공 = 현대카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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