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 트윈스기 서울시 야구대회 시상식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올해 진행된 LG 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야구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31일에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 '제 22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팀 충암중학교와 2위 건대부중학교, 3위 영남중학교/자양중학교의 시상식이 경기 전에 진행된다. 또한 대회 타격상(충암중 강효중), 타점상(건대부중 임정범), 홈런상(영남중 심준서) 등 개인기록도 시상하며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 후에는 우승팀 충암중학교의 주장 강효종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1일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제 18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팀 학동초등학교와 2위 가동초등학교, 3위 갈산초등학교/백운초등학교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대회 타격상(갈산초 김승준), 타점상(가동초 정석희), 홈런상(이수초 서준혁) 등 개인기록 시상식도 진행된다. 시상식 후에는 우승팀 학동초등학교의 주장 유재동이 시구를 실시한다.

한편 LG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대회 참가자 1,500여명을 초청하여 단체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LG 트윈스기 서울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야구대회 우승팀.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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