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JLPGA 개인통산 3승 달성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수연이 JLPGA 투어 개인통산 3승을 달성했다.

강수연은 28일 일본 나라현 오크몬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강수연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전미정, 후지타 사이키(일본)과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전서 강수연은 버디 퍼트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전미정이 2위를 차지했다.

강수연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선수들은 JLPGA서 6승을 합작했다.

[강수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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