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딘딘 "늦둥이 아들…아버지보고 할아버지라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딘딘이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오현경과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은 '어릴 때 워터파크에서 들은 충격적인 말'을 질문했다. "아빠와 관련됐다"고 힌트를 줬다.

딘딘은 정답을 밝히며 워터파크 직원이 자신의 부친에 "'할아버지는 타시면 안 돼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너무 충격 받아서 울며 집에 가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딘딘은 "나는 늦둥이다. 부모님이 또래 친구 부모님보다 20살이 더 많았다. 아버지가 50년생이다. 나를 마흔 둘에 낳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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