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기량 "국산차부터 외제차까지 30대 탔다" 금수저 성우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성우 박기량이 금수저로 비친 이유가 밝혀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잡스'에서는 오늘의 직업으로 성우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개인적으로 박기량 성우를 존경한다. 25년 전 개그맨이 됐을 때 방송국 앞에 외제차가 오면 '박기량이 왔구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박기량의 출연에 "금수저 형님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박기량에 "스포츠카 기억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기량은 "P사 제품 탈 때 독일차, 좋았다"라고 답했고, 노홍철은 "한 대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대 있다고 들었다. 몇 대였냐"라고 물었다.

특히 박기량은 "국산차부터 시작해 외제차까지 30대를 탔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서혜정은 "그 당시 많이 얻어 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잡스'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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