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수행, LG전 8번·우익수 선발출전

시간2017-05-24 18:00:57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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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외야수 조수행이 선발 출전한다.

조수행은 24일 잠실 LG전에 8번 우익수로 나선다. 두산은 박건우(중견수)-최주환(2루수)-닉 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우익수)-허경민(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우익수 민병헌이 23일 경기서 LG 헨리 소사의 투구에 왼손을 맞아 이날 출전하기가 어렵다. 23일 경기는 우천 노게임 선언됐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민병헌의 컨디션은 좋지 않은 상태다.

대신 2년차 외야수 조수행이 우익수로 나서고, 박건우가 톱타자로 올라왔다.

[조수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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