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서정희, 새 멤버 합류 "걱정 많아서 잠도 못잤다"

시간2017-05-23 23:29:41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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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첫 등장했다.

23일 밤 SBS '불타는 청춘'에선 새 멤버로 합류한 서정희의 모습이 방송됐다.

서정희는 울릉도에 있는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홀로 배를 타고 도착했다. 커다란 챙의 검정색 모자와 블랙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쓰고 패션을 뽐낸 서정희는 들뜬 얼굴이었다. 울릉도의 풍경을 둘러보며 "나 여기서 살고 싶다"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잠 하나도 못 잤다. 먼 길을 온다고 하니까 옷을 입는 것도 걱정이 되었다"며 "자려고 하니까 잠옷을 입어야 되나 걱정이 너무 많았다. 혼자서 와본 지가 거의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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