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카메오 송중기 , '태후' 유아인 뺨치는 존재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맨투맨’에 송중기가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19일 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9회가 방송됐다.

이날 송중기는 여운광(박성웅)과 김설우(박해진)가 찾아간 은행의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함께한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은 ‘태양의 후예’ 유아인을 오마주한 것. 유아인은 ‘맨투맨’의 김원석 작가의 전작 ‘태양의 후예’에 은행원으로 특별 출연해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송중기 역시 유아인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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