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taiwanjapan
로그인 회원가입 facebook twiter
'야구 쉬는 날이라…' 박기량,
격투기 대회서 포착
'어딜 봐야 할지'…정준호,
헐벗은 엔젤걸 옆 갈 곳 잃은 시선
'드라마 세트 아냐?' 채리나,
그림 같은 3층 신혼집 공개
'조폭 st인데?'…홍대여신 요조,
한쪽 팔 가득 채운 타투
"혜교 씨는 정말…" 송중기,
애정 뚝뚝 예비신부 자랑
이효리, 일어나자마자 이상순과
폭풍 애정행각
'아빠가 보고 있는데…' 최양락 딸,
남친과 입술 뽀뽀
미모의 치어리더, 격한 안무에
스타킹이…'대굴욕'
[김나라의 별나라] "임시완이 무슨 죄"…변성현, '불한당'보다 더한 감독
17-05-19 06:35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변성현 감독, '불한당'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큰 잘못을 저질렀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이 때 아닌 보이콧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면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찬물을 끼얹은 이는, 다름 아닌 연출자 변성현 감독이었다.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들이 화를 불렀다. 저속한 발언을 일삼아 공분을 산 것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충격을 넘어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제아무리 SNS가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한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과격한 표현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대선 기간 특정 정치인과 지지자들 비하 발언부터 심지어 자신의 영화 '불한당'을 두고도 성적인 농담을 서슴지 않았다.

'데이트 전에는 홍어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대선 때문에 홍보가 되질 않는다. 대선을 미뤄라. 나도 니네만큼 준비 오래했다', '정말 이제 불한당에서 벗어나고 싶다. 끝났다. 이 영화 꼴도 보기 싫다. 이제 깐느에서 마지막으로 보고 평생 안 보고 싶다' 등의 멘트를 올렸다.

'엉덩이 큰 여자 치고 성격 나쁜 애가 없다'라는 글을 직접 리트윗하기도 했다.


더불어 '불한당에서 재호랑 현수가 잤음', '재호 무릎 위에 앉은 현수 보고 싶다', '불한당 GV 가고 싶다. 감옥 안에서 임시완과 설경구 섹X신 찍을 때 무엇에 중점을 뒀나요 질문할 것임', '이 영화가 얼마나 XX였냐면 그냥 둘이 각자 따로 떨어져 뱉는 대사조차도 엄청난 XX였다. XX였음에 틀림이 없으며 XX이다' 등의 평들을 리트윗했다.

여기서 재호는 설경구가, 현수는 임시완이 맡은 캐릭터이다. 이는 단순히 저속한 발언을 넘어 배우들에 대한 성희롱의 문제로 네티즌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더 놀라운 건 이 글들이 모두 최근까지 업데이트한 게시물이라는 것이다. 이쯤 되면 감독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변성현 감독을 믿고 따랐던 출연진 및 제작진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겼기 때문. 이번 논란의 후폭풍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닌 피해가 고스란히 출연진과 제작진 및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가 장난처럼 성적으로 희화한 '불한당'은 누군가에겐 절실한 기회였고 또 누군가에겐 인생의 반향점이 된 작품이었다.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 배우 최초로 칸에 입성하게 됐다.

"요즘 영화를 말아먹어서 힘들어요. '불한당'의 칸 초청 소식에 그렇게 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설경구)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트위터의 모든 글을 지우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수개월을 같이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분들께 더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염치없지만 여러분들께 한 가지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불한당'은 제 개인의 영화가 아닙니다. 수백명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아무쪼록 이 영화가 저의 부족함 때문에 온당한 평가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변성현 감독)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논란 진화에 급급한 호소문으로 진정성에 의문이 든다. 이제와 흥행에 지장이 생길까 봐 우려한 듯, 남긴 글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만든 이조차도 농락하는 작품을 도대체 어느 누가 온당하게 평가를 내리겠는가. 부디 '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는 속담을 가슴 깊이 새기고 비판을 겸허히 수용,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CJ엔터테인먼트, 변성현 감독 트위터 캡처]
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ID PW 로그인 | 회원가입 | 운영원칙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채리나, 그림 같은 3층 신혼집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의 그림 같은 집이 공개됐다. 채리나는 룰라 김지현과 함께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전(錢)국민 프로젝트-슈퍼리치2'에 출연해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채리나는 경기 용인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채리나는 "서울에서는 이런 집이 비싸지 않냐? 그
종합
연예
스포츠
더보기
요조 "영화 연출 정말 힘들어…이젠 안 해"
'여자들' 전소니 "영화 처음보고 재미없었다"
박수홍·안서현 '우리가 황금촬영상 홍보대사'
이민정 '극장을 밝힌 여신미모'
'왕은 사랑한다'
더보기
마이데일리 인기기사
'야구 쉬는 날이라…' 박기량, 격투기 대회
벤 애플렉 "워너브러더스가 원하면 배트맨
계속할 것"
'원더우먼', 마블 '가오갤2' 꺾고 美 여름시장 승자
'앤트맨2' 콘셉트 아트 공개, 미셸 파이퍼 와스프 합류
'어벤져스:인피니티워' 포스터 공개, '캡아'
수염 길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발행인 : 김 웅    편집인 : 여동은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여동은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7층 (여의도동, CCMM빌딩)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