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재팬]일본 톱모델 고마츠 나나, 영화 촬영지서 선박사고

[마이데일리 = 천주영 에디터] 일본 톱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일본 인기 아이돌 Hey!Say!JUMP(헤이세이점프)의 치넨 유리,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타고 있던 수상택시가 충돌사고를 당했다.

17일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밤에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의 촬영을 마친 후 고마츠 나나, 치넨 유리, 그리고 나카가와 타이시 등이 수상택시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중에 발생했다.

사고 후 이들은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어 정밀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별 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 스텝 2명이 늑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한편, 나카가와 타이시는 1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걱정을 끼쳐서 미안해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팬 여러분들을 불안하게 했네요.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사진 = 고마츠 나나 인스타그램]

천 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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