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킹스맨’ 매튜 본, DC ‘플래시’ 감독 급부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의 매튜 본 감독이 DC 히어로 무비 ‘플래시’메가폰을 잡을 수 있을까.

버라이어티는 16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가 ‘플래시’ 감독으로 로버트 저매키스와 매튜 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코멘트를 거부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미 로버트 저매키스와 미팅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저널리스트 움베르토 곤잘레스 트위터에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협상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로버트 저매키스는 오는 8월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은 신작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매튜 본 역시 ‘킹스맨3’ 연출에 착수할 전망이다.

매튜 본이 ‘킹스맨3’와 함께 ‘플래시’도 연출할지 영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에즈라 밀러 주연의 ‘플래시’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플래시는 오는 11월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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