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네이트’, 심윤수 작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웹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엑소시즘과 과학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새로운 엑소시즘 스릴러의 역사를 쓸 ‘인카네이트’가 심윤수, 재아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웹툰을 공개했다.

‘인카네이트’는 다른 사람의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엠버'박사가 11살 소년에게 깃든 악령을 빼내기 위해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인카네이트’는 ‘찌질의 역사’ 심윤수 작가, ‘프린스의 왕자’ 재아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해 예비관객들과 웹툰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웹툰은 김풍 작가와 함께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찌질의 역사’와 섬뜩한 공포를 선사했던 ‘2015 소름’의 심윤수 작가가 작화를, ‘프린스의 왕자’ ‘미스터 나이팅게일’ 등 매번 신선한 내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재아 작가가 스토리를 완성했다.

‘인카네이트’의 스페셜 웹툰은 주인공인 엠버 박사의 엑소시즘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눈으로 보여지는 실체 없이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 기생하는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빙의 된 자들의 잠재의식으로 들어간다.

긴 머리에 휠체어를 탄 현실에서의 모습과 짧은 머리, 멋있는 정장 차림의 잠재의식 속 전혀 다른 모습의 엠버 박사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흥행불패 제작사 블럼하우스의 ‘인카네이트’는 5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