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노출의 계절이 돌아 왔다. 스타들도 각종 행사장과 패션쇼 등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 봄과 여름에는 '시스루'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최근의 시스루 패션은 속이 살짝 보이는 노출 수준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속옷을 드러내는 시스루 패션으로 변화 하고 있다. 시스루 패션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스타들의 모습을 마이데일리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소녀시대 티파니, 요정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시스루

'2017 F/W HERA 서울 패션위크' FLEAMADONNA 패션쇼에 참석한 소녀시대 티파니는 가슴라인이 훤하게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깨라인을 감싸는 의상은 요정을 연상 시키기도 했는데, 커다란 귀걸이와 액세서리로 그녀만의 패션을 완성했다.

▲ 소녀시대 서현, '막내에서 섹시한 숙녀로'

'더이상 막내가 아니에요'. '2017 F/W HERA 서울 패션위크' RESURRECTION 패션쇼에 참석한 소녀시대 서현은 누구보다 과감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슴라인과 더불어 허리라인과 뒤태라인까지 시스루로 표현한 패션 센스에 팬과 취재진의 시선은 집중됐다.

▲ 정소민, '귀여운 시스루의 정석은 이런것'

배우 정소민은 귀엽지만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영화 '아빠는 딸' 시사회에 참석한 정소민은 순백의 원피스에 어깨와 가슴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시스루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시스루의 조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천우희, '과감한 시스루는 아직 어색해요'

영화 '어느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천우희는 소심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순수함이 느껴지는 화이트 원피스에 어깨와 팔, 가슴라인을 살짝 드러낸 시스루 패션은 섹시함 보다는 우아함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 치어리더, '섹시한 시스루 포기 못해요'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기로 가득 메우는 치어리더들의 시스루 패션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 치어리더들은 초미니 핫팬츠와 시스루 상의로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또한 시스루 소재의 뒷 라인은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 씨스타 효린, '아이돌 몸매갑! 시스루도 내가 최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씨스타의 효린은 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한 론칭행사장에 참석한 씨스타 효린은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으로 섹시함을 한껏 뽐냈다. 효린은 '7년완전체' 걸그룹 씨스타로 올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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