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 야구선수 홍성흔 아들, 정형돈에 "이름이 돼지 돈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한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들이 정형돈의 이름에 대해 물었다.

5일 밤 케이블채널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이하 ‘시달남’) 6회가 방송됐다. 당초 6회로 기획됐던 ‘시달남’은 이날 방송 이후 재정비에 들어간다.

이날 게스트로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민아, 홍성흔 아들 홍화철이 출연했다.

이후 홍화철은 “형돈이 삼촌 궁금한 게 있다”며 정형돈에게 질문을 건넸다. 홍화철은 “엄마도 궁금해하는 건데, (이름의 돈자가) 돼지 돈자인지 돈 돈자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도타울 돈자라고, 돈독하게 지낸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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