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복면가왕' 강승윤부터 이세영까지…뒤통수친 의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복면가왕' 강승윤, 신보라, 최성조, 이세영이 등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수 위너의 강승윤부터 개그우먼 신보라,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배우 이세영까지 다양한 직업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타로맨과 부채도사의 1라운드 대결에서는 접전 끝에 부채도사가 탈락, 2라운드에는 타로맨이 진출했다. 부채도사의 정체는 위너의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4년 간 위너로 활동을 했는데 솔로무대에 서보고 싶었다. 위너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바다여신 대 파워풀한 가창력의 김빵순의 대결에서 바다여신이 패했다. 바다여신의 정체는 개그우먼 신보라로, "노래하는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신보라는 '복면가왕' 파일럿에도 출연한 바 있다.

카네이션맨 대 장난감소년의 대결은 화려한 기교의 카네이션맨이 2라운드에 진출, 장난감소년이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간고등어 코치라고 알려진 트레이너 최성조였다. 최성조는 "팬미팅도 간고등어 조림집에서 했다"라며 "노래를 잘하는 건 아니지만, 운동과 노래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헬스장에서 음악을 계속 들으면서 살았다"고 전했다.

키싱구라미 대 아기물개의 대결에서는 키싱구라미가 패, 정체가 공개됐다. 귀여운 매력의 키싱구라미의 정체는 배우 이세영이었다. 이세영은 21년차 배우로, 깜찍하게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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