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라이언킹’ 실사영화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를 2019년 개봉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라이언킹’ 실사영화는 2019년 7월 19일, ‘겨울왕국2’는 2019년 11월 27일 관객을 찾는다.

‘라이언킹’은 ‘아이언맨’ ‘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겨울왕국2’는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는다.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실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정글북’ ‘미녀와 야수’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면서 ‘라이언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언킹’은 도날드 글로버가 심바 목소리를, 제임스 얼 존스가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가 디즈니 실사영화 ‘라이언킹’에서 심바의 연인 날라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을 예정이다.

‘겨울왕국’은 한국에서 천만영화에 등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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