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트야"…'거기서만나' 이현우, 아지트 술 냉장고에 환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이현우가 자신의 아지트에 설치된 술 냉장고에 환호했다.

25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아재독립만세! 거기서 만나'(이하 '거기서 만나')에서는 독립을 선언하고 일상생활에서 탈출한 가수 이현우, 배우 김수로, 최현석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상을 떠나 제작진이 마련한 아지트로 떠난 세 남자. 준비된 아지트에는 멤버들이 미리 제작진에게 말한 세 가지의 위시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현우가 제시한 위시리스트는 바로 술 냉장고였다. 방 한 쪽에 자리 잡은 수백 개의 맥주 캔을 본 이현우는 "좋아. 이건 아트야. 예술이야"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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