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킹스맨2’ 예고편 공개, 콜린 퍼스 애꾸눈 부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콜린 퍼스가 부활했다.

20세기폭스는 24일(현지시간) ‘킹스맨:골든서클’ 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킹스맨’ 팬들이 기다리는 해리(콜린 퍼스)가 부활했다. 해리는 1편에서 사망했다. 매튜 본 감독은 부활을 알렸고, 이번 예고편에서 여유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예고편에서 해리는 한쪽 눈을 가린 채 여유롭게 면도를 했다.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깜짝 놀라는 장면이 선보였다.

‘킹스맨:골든서클’에서는 스테이츠맨으로 불리는 채닝 테이텀이 강렬한 액션을 선사했다. 태런 에저튼 역시 1편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규모 폭발신, 설원에서 펼쳐지는 액션 등이 눈길을 끌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매튜 본 감독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액션은 이번 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한국에서 61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9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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