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커스] 아이콘 바비, 공항패션 논란…티셔츠 그림이 선정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의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전날 바비가 공항에서 입었던 의상 사진과 함께 해당 옷에 선정적인 그림이 프린팅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항에서 바비는 흰색 후드티셔츠를 입었는데, 티셔츠 가슴 부위에는 일본 만화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 그림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문제는 해당 그림이 선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 네티즌 사이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역겹다", "더러워" 등의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비뿐 아니라 아이콘의 의상을 체크하는 담당 스태프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선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의견도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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