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맨투맨' 박해진, 강렬한 첫등장…명령불복종·테러범 사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모았다.

21일 밤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이 첫방송 됐다.

이날 ‘맨투맨’은 스쿨버스 테러 현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테러범 저격을 위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건 김설우(박해진).

김설우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자 지붕을 타고 달리며 저격이 가능한 위치로 이동했다. 이어 명령에 불복,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는 테러범을 저격했다.

이에 김설우는 명령불복종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테러범의 손에서 풀려난 아이를 보며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 보여 그의 성격을 짐작케 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박해진)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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